H1311 2016. 6. 30. 14:19

부전역에서 1시간 정도 노숙


달려라


인천에서도 안 타는 첫차를 부산에서 타게 됩니다.


부산은 대구를 가기 위한 경유지일 뿐


1시간 정도 꿀잠 자고 대구역에 도착


돼지국밥으로 아침식사


대구지하철은 티머니 충전이 안됩니다. 잔액이 남아있었기에 다행이지 귀찮을뻔

그리고 전구간 균일요금제고 1,100원이라는 아주 착한 운임을 받고 있습니다.


햇빛 쬐러 도착한 수성못

대구3호선 출구는 유리로 만들어서 그런지 온실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대구의 더위에 나가떨어졌습니다.

오리배 안은 그늘이라고 생각하고 타려고 했는데 햇빛이 들어와서 포기


시원한 모노레일로 피신


달성공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더워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