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06 내일로
6. 경주(2)
H1311
2016. 7. 7. 18:30
아침으로 라면 끓여먹고 출발
전날 무궁화호에서 자느라 피곤했던 나머지 출발시간이 11시
걸어서 갈만한 세 곳을 광속으로 끝내고
점심식사
왜 신라 수도에 '가야'밀면이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먼저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셀프로 가져다 먹는 대형마트 푸드코트 같은 시스템
이때쯤 느끼는데 경주는 여행하려면 차 끌고 오는게 훨씬 편할 거라는 거
걷기에는 좀 애매하게 거리가 있는데 버스를 타자니 본전 생각나서 어쩔 수 없이 걷게 됩니다
원래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마침 기차 시간이 맞길래 무궁화를 탑니다
'역'?
빠르게 불국사를 둘러봅니다.
입장료 5,000원
불국사역으로 순간이동
택시가 미터기 찍으면 4,500원 나올 거리를 5,000원을 부릅니다.
2명 이하면 버스 타는게 훨씬 낫습니다. 버스가 은근히 자주 와서..
근성의 무궁화호
순천까지 5시간 반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