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하버드대, 보스턴 과학박물관

2013. 7. 13. 21:43▼여행----------/2012.07 미국 동부

사진은 13장.  내용은 훨씬 부실함



갔다온지 드디어 1년이 되었고, 드디어 장소 외의 다른것들을 모조리 까먹는 사태가 발생했다.

메모라도 했으면 뭔가를 살릴만도 한데 무언가 아쉽긴 하고 사진이라도 남겼다는데 의의를 둔다.


그리고 보스턴 과학 박물관을 검색하고 오신 분께는 대단히 죄송하다.

거의 몇줄 쓰지도 않았을 뿐더러 여러분께 도움되는 정보는 '하나도' 없다.


[#70. 하버드대의 '정문']

정문은 어디나 조촐하다.

내부도 마을같은 분위기이다.


[#71. 매일매일 청설모]

저멀리 익숙한 생명체가 보인다.


[#72. 존 하버드 동상]

하버드대 오면 꼭 하고 가야할 통과의례. 만지면 자식들이 하버드를 가게 된다는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고 간다.

얼마나 많이 만져대는지 발만 아주 매끈매끈하게 광이 난다.

어디나 그렇지만 저 동상은 본인의 얼굴이 아니고 학교 내에서 가장 잘생겼던 사람의 얼굴이다.

나는 자식 하버드 보내기 싫어서 발은 안만졌다. 아직도 후회는 없다 ㅋ


하버드를 흔히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 뭇 대학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신문에서는 가끔 모 기관에서 대학별로 비교한 것의 점수를 낸 것으로 기사를 쓰고 대학을 평가한다.

언제나 하버드는 1위, 그리고 그 뒤로 아이비리그, 영국의 대학들이 순위를 잇는다.

하지만 이렇게 순위가 나더라도 이런 곳에 다니는 학생들은 별로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

각자 대학마다 중점인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그 대학이 최고의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비교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73. 유명한 하버드대 도서관. 안에 명언이 있다는데 확인할 길은 없었다.]

아주 유명한 하버드의 도서관이다. 수평이 매우 안맞았다. ...

저 도서관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다. 예일과 달라도 한참 다르다.


[#74. 기억의 상실을 일으킨 사진]

종탑?


[#75. 뭐지? 사이언스 센터였나]


[#76. 대학교 사진이다. 집 아님]


[#77. 한 건물의 예술작품들]

바로 윗 사진의 건물에 들어가면 유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이 사진은 이름이 특이해서 찍어봤다.


[#78. 숲 속의 도서관]

도서관은 멀리서 찍을 수 없다. 숲? 속에 숨어있다.


[#79. 보스턴 강]

하버드를 떠난다. 이날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았는지 사진이 정말 거의 없다.

이 근처에 고가철도가 하나 보였는데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나보다..

사실 동영상은 꽤 있는데 컴퓨터에서 동영상을 전혀 실행할 수 없어 좋은 것들도 올릴 수가 없다.

[#80. 점심은 햄버거. 우리나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점심은 수제버거. 버거며 프렌치 프라이며 콜라며(?) 모두 맛있었다.

다만 리필을 하려는데 눈치를 주던데, 생각해보니까 그 당시에는 팁에 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

팁 주면 뭔가 달랐으려나


[#81. 주차장에도 있을 줄이야]

익숙한 생명체가 보인다.


[#82. 보스턴 과학 박물관의 안개 토네이도]

보스턴 과학박물관에 갔다. 사진은 이것 한장뿐이다.

가서 전기방전에 관한 아주 강연?이 있었다. 어린애들이 아주 잘 듣는다.

전기장 차폐, 전기방전 등등 All 영어인데도 아주 이해하기 쉬웠다. 내 영어수준이 애들수준이라 그런가

밴더그래프가 있고, 시연도 하던데 솔직히 밴더그래프는 과천과학관에 있는것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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