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1. 제목은 저렇게 썼지만 정확히 말하면 서울교통공사 후기가 맞겠죠.어제자로 기능시험을 모두 마쳐서 이제 면허증이 발급되는지 여부는 제 손을 떠났습니다. (큰 실수 하나 한거 같은데 무사했으면) 두서없이 막 쓰겠습니다. 2. 서울교통공사 일반인 21기까지는 연습했던 FTS 그대로 시험을 시행했습니다.22기부터는 장비가 바뀌고(코레일 차량으로 통일하는듯) 시험도 의왕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시험장으로 간다고 합니다.기존엔 이미 연습하던 장비로 시험을 보니까 홈 어드밴티지가 약간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다른 기관 시뮬레이터 동영상 보니까 반응이 빠릿빠릿 하더라구요.서교공 장비는 너무 현실고증이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반응속도가 꽤 느립니다. 답답.제동 완해가 스킬인 곳이 있는 듯 한데, 여기서 정차제동 취급 중 ..

1.너무 소식이 비어있었습니다만, 블로그에 신경쓸 여력이 별로 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1,4호선 교직류 전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기기 중 하나인 ADS입니다. (현재는 DC위치) 아주 옛날에 남태령-선바위 절연구간 개통 초기에 관련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아마 그 원인 중 하나가 ADS 취급 실념이 있었을 겁니다.(이론적으로 보면 ADS 취급 실념만으로는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다른 무언가 원인이 겹쳤을 뿐) 절연구간 통과 시 운전실에서 들리는 '여기서부터는 교직 사구간입니다.' 방송은무동력운전표지(또는 타행표지) 부근에서 지상에서 ATS장치로 신호를 보내주고이를 감지한 ATS장치가 차내 부저를 통해 절연구간 경고 방송을 하게 됩니다.그 방송을 듣고 기관사는 ADS 절환을 하게 됩니다.(객실..

1. 2차 분들 화이팅 2.

1.감기기운이 좀 있는데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낫겠지 싶어서 아침부터 라면을 하나 끓여봅니다. 오늘 갔다오면 결과가 좀 있겠죠 2.며칠 전에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이런 광경을 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몇몇 분들이 이거 보시려고 이 오지(?)까지 찾아오셨더군요.저 차에 나름 정드신 분들은 아쉬워하면서 보셨겠고요. 저는 뭐랄까 차에 정들고 그래본 적은 없어서..ㅋㅋㅋ골칫거리는 없어지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골칫거리가 하나 생기겠지만.. 그래도 나름 철도차량제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차량이니만큼 이 공간에서 개인적으로 기념은 해봅니다.일종의 은퇴식이니까요. 3.교육이 총 88일만큼 진행되고 22일차 끝났으니까 1/4 끝난 셈입니다.아, 아직 75%나 더 남았다는 말이지만요. 화이팅

1.업데이트가 너무 늦었네요. 너무 게을러서가 아니고 바빠서..입니다. 무슨 느낌인지 이해 하실 겁니다. (..?) 2.앞 기수 기능시험이 끝나고 살짝 FTS실을 들어가봤습니다. 물론 사진은 없고요 동기분들 탈때 PanVN, DILpN, ATCN 떨어트리고 그랬습니다..ㅋㅋㅋ 나중에 평가관 해도 재밌을듯 (FTS(Full Type Simulator) : 전기능 모의운전연습기. 실제 운전실을 그대로 재현)당연한 얘기지만 게임의 그 감 생각하고 운전하면 정차위치 몇십미터 벗어나는건 일도 아닙니다.(의외로 제동이 세고 의외로 약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키보드나 터치스크린 두드릴때는 아 역행4단 제동2단 이렇게 확실하게 보이겠지만이건 적응하긴 전엔 '내가 제동 2단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